[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동구청은 2일 오전 11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동구 구정 소식지 ‘대왕암’ 3기 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대왕암 소식지 명예기자는 모두 13명으로, 주부‧직장인‧자영업자 등 평범한 지역 주민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동구의 지역소식을 취재해 대왕암 소식지에 게재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의 생생한 소식과 따뜻한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양방향 소식지 제작을 위해 명예기자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청은, 매월 발행되는 대왕암소식지 제작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한 생생한 지역 소식과 주민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소식지 명예기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