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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문화 기반시설, 점차 증가 추세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3-08-29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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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발전연구원 28일 발표 … 지속적 인프라 확충 필요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젊은 층 상당수는 울산 지역 문화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이 28일 발표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 41호에 따르면 울산시민이 개선된 지역 여건으로 주거 환경(31.4%), 교통 환경(25.1%)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 시설(18.5%)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시설이 개선됐다고 답한 시민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15~19세(25.7%), 30~39세(21.7%), 20~29세(19.0%) 등 여가시간에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가 중심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결과는 울산의 2012 사회지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상우 박사는 “광역시 승격 이후 문화‧예술 기반 시설들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지난 5년 동안 울주문화예술회관, 꽃바위문화관, 현대예술회관 등 많은 시설이 새로 생겨났다. 이에 울산 시민들이 울산의 문화적 인프라가 발전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각 지자체는 오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오영수문학관, 중구 구민문화체육센터, 태화루, 시립미술관 등을 추가로 건립,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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