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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청소년 동아리 연합캠프 "광끼" 열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3-08-25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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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25일까지 경주서 동아리 활동 청소년 대상으로 연합캠프 개최

▲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4~25일 양일간 울산 지역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의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한 연합캠프 "광끼"를 개최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 자리에 뭉쳐서 각자의 "광끼"를 뽐냈다.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정근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경주 일원에서 울산지역 동아리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환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3 울산지역 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 - 광끼"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울주군청소년문화의집, 울주군청소년수련관 및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80여명이 참가했다.

한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은 청소년 대상 동아리의 활성화 및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토론을 시작으로 동아리별 장기자랑, 미션 수행 활동을 진행했고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우정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상우(18‧울산고등학교)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만나서 신기했고,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 지역에서는 각종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이 주로 문화 기관의 주도로만 이루어지는 등 생활 속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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