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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와 MOU체결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08-22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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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자원재활용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녹색성장 사업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남구청은 도시광산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본부장 조형호)와 도시광산화 사업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도모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남구청이 지난 2011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광산화사업은 폐가전제품을 회수해 금ㆍ은과 같은 고가금속이나 팔라듐ㆍ인듐 등의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사업으로, 휴대폰, 컴퓨터 등 폐가전제품이나 각종 사무기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녹색성장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폐금속 소형 폐가전제품의 유가물을 추출ㆍ자원화하는 재활용사업인 도시광산화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식ㆍ정보 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시설물(장비)지원과 공동 관심사업 발굴 및 재원확보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형호 본부장은 “도시광산화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식ㆍ정보 기술교류 및 시설물(장비)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계, 그 중에서도 특히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돼 생산기술 개발 및 실용화 자원을 통해 글로벌 중소ㆍ중견기업을 육성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국내 최대 자동차, 조선관련 업체와 세계적인 비철금속 업체가 위치한 울산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를 활용한 도시광산화 사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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