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스마트폰으로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학교통합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가 오는 23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다 보면, 모바일용 웹페이지(PC에서 접속되는 기본 홈페이지와 메뉴는 동일하되, 더 간결한 디자인과 빠른 구동력을 갖춘 모바일전용 홈페이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이용하기 불편한 사례가 많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학교통합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 새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학교통합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는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학교일정, 식단 등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소식을 실시간 제공하며, 쪽지기능, 알림(푸시)기능, 즐겨찾기 설정 등의 이용자 편의 서비스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