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양궁단(단장 김재근)이 18~22일까지 경북 예천 김진호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컴파운드 4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 양궁계가 전국 대회 입상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청 양궁단(단장 김재근)이 18~22일까지 경북 예천 김진호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컴파운드 4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청 양궁단은 먼저 윤소정∙김효선∙정선옥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합계 4136점으로 한국체대(4134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전에서 윤소정 선수가 합계 1398점으로 개인종합 1위 및 70m∙60m∙50m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체전까지 총 5관왕의 성적을 일궜다.
선수 및 임원단은 경기가 종료되는 22일에 울산으로 귀향해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