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기자다' 어린이 기자 체험 캠프 열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3-08-20 09:01:00
- facebook
- band
- naverShare
- Telegram
- 강남교육지원청 '어린이STAR기자' 캠프 개최 … 어린이 기자들의 다양한 관심사 엿볼 수 있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어린이들이 TV와 신문에서 보던 기자를 직접 만나고, 기자가 하는 일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가 울산에서 열렸다.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2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STAR기자’라는 여름방학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된 이 캠프는 각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취재, 기사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두고 세심히 관찰해 기사로 쓰는 작업은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의 향상은 물론, 직간접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프는 울산KBS 방송국 견학을 시작으로 선배 기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기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가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작업으로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명했다.친한 친구들을 취재한 인터뷰기사,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분석기사 등 어린이 기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소식들은 ‘STAR 나의 미래’ 홈페이지(http://http://star.usgne.go.kr)에 탑재돼 누구나 읽어볼 수 있다.
- facebook
- band
- naverShare
- Tele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