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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발길 멈추게 하는 ‘아날로그 감성’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3-08-13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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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얼서우회회원전 6일 간의 장정 마무리
▲ '아날로그의 감성이 발길을 멈추게 하다' 한 관람객이 참얼서우회회원전에 출품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감성을 가득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가 13일 종료된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 열한번째 참얼서우회회원전엔 서예가 25명의 작품 약 40여 점이 시민 관객들을 만났다. 함께, 사랑, 처음처럼, 동행, 가을 등 문자가 지닌 감성과 의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전시에 관객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글자가 주는 메시지뿐만 아니라 글자를 그림 형태로 형상화하는 서예가들의 확장성도 엿볼 수 있었다.
▲ (왼쪽부터)홍미자작가 작품 '행복으로'와 이상필작가 작품 '엄마'     ⓒ울산 뉴스투데이

참얼서우회 이상필 회장은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위 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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