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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태화강 하구 환경개선 사업' 하반기 완공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08-13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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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중 착공, 하반기 중 완공 계획…2차 설명회 개최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남구청은 어장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바지락 생산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남구 여천동 187-24번지 일대에 대한 ‘태화강 하구 환경개선 사업’을 이달 중 착공, 하반기 중 완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구역 86ha를 대상으로 5천만원을 투입해 바닥 경운작업을 실시하고,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벌인다.

또 태화강 하구에 설치된 위판장 진입로에는 1억4천만원을 들여 길이 480m, 폭 8~12m의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4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조성된 물양장에 길이 150m, 높이 1.8m의 펜스를 설치하고, 입간판도 설치한다.

방치선박에 대해서는 동의서를 받은 후 1억5700만원을 투입해 폐선 또는 이동 조치하게 된다.

앞서 남구청이 지난 5월 말까지 실시한 실태조사를 통해 방치선박은 계류선 38척, 침몰선 4척 등 모두 42척에 소유자는 33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소유자 16명은 7월 말까지 동의서 제출을 완료했다.

한편, 울산수협은 이달 중 어입인을 대상으로 2차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중 조업 대상자 어선구입 및 조업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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