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12강’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옥동자', ‘마빡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몸짱 개그맨 정종철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꿈꾸는 자가 되자!’란 주제로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교 시절 주방 보조 일부터 시작한 정종철은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KBS연예대상,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부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옥동자몰’, ‘개그포토’ CEO 이다. 

저서로는 『하나님을 웃긴 광대』, 『정종철도 성공한 아빠의 뱃살혁명』 등이 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석봉토스트 대표이사 김석봉 씨를 초청해 ‘멋진 인생을 디자인 하다’란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