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회장 고동렬)는 12일 말복을 맞아 구청 민원실과 13개동 주민센터를 대상, 수박화채 무료 시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회장 고동렬)는 12일 말복을 맞아 구청 민원실과 13개동 주민센터를 대상, 수박화채 무료 시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서 수박화채를 직접 만들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방문민원들에게 시원함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였다.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한 반구2동 윤○○씨(39세)에 따르면, “서류를 발급받고 나가는 길에 봉사자들이 붙잡아 다소 놀랐다”며, “하지만 수박화채를 먹고 나니 몸도 마음도 시원해져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동렬 회장은 “더운 날씨에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문 민원 등 중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