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과학연구원(원장 한숙자) 힐링·Wee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길천초등학교와 궁근정초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ERuM(이룸)’을 오는 20일까지 총 6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교육과학연구원(원장 한숙자) 힐링·Wee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길천초등학교와 궁근정초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ERuM(이룸)’을 오는 20일까지 총 6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Enjoy+Run+Move=ERuM’의 합성어로 맘껏 즐기고, 열심히 뛰고, 희망을 향해 움직여 꿈을 이루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이름이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비해 초‧중등의 학교급 별 시기에 맞는 인성교육 덕목을 키우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연구원 힐링·Wee센터 관할내 Wee클래스 미설치 초등학교 중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돼, 사회기술성 향상을 주제로 지난 5~6일 양일간 길천초등학교와 궁근정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1·2회기를 시작햇었다.

연구원 힐링·Wee센터 관계자는 “‘ERuM’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 및 의사소통기술 향상에 따른 대인관계능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육과학연구원 힐링·Wee센터(255-018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