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장용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의 연계사업인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 에 대해 오는 10일 오후 두시 중부도서관 문화관람실에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왁자지껄 도서관 - 문학 놀이를 품다>는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3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수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체험하는 문학수업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전시하고, 자신의 작품을 발표해 보는 등 다양한 공연으로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울산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울산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왁자지껄 도서관 - 문학 놀이를 품다> 제1기는 이번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제2기에도 지역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부도서관 사서과(210-65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