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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104명 최종 선정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3-08-0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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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의 눈과 손, 귀가 될 것"
▲ (왼쪽부터)독서확대기, 의사소통보조기, 데이지플레이어(시각장애인을 위한 멀티미디어 전자책 단말기)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장애인의 눈과 손, 귀가 될 정보통신보조기기가 보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울산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접수 결과, 241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4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유형별로는 시각장애인 17명, 청각․언어 장애인 82명, 지체․뇌병변 장애인 5명 등 총 104명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의사소통보조기 등이 보급되며, 다음달 9일까지 본인부담금(기기 가격의 10 ~ 20%)을 납부하면 오는 10월 말까지 기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어,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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