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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김원호 교수, [味の日本語] 출간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3-08-08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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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호 교수는 이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커피, 초콜릭 등과 관련한 재미난 이야기로 일본어 풀어

▲ 울산대김원호(63) 교수가 우리 일상적으로 대하는 커피, 초콜릿 등과 관련한 재미난 이야기를 일본어로 알아갈 수 있도록 출판한 <味の日本語>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대학교 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 김원호(63) 교수가 재미난 이야기를 일본어로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 새책 <味の日本語>을 출판했다.

김원호(63)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커피, 초콜릿 등과 관련한 재미난 이야기를 일본어로 알아갈 수 있도록 편집했다.

이 책(울산대학교 출판부, 301쪽)은 1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울산대 홍보팀 박동순 과장은 " 이 책은 일본어를 몇 개월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제작된 진귀한 외국어교육 방법서다"며 "기존의 책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책이다. 다시 말하면 기존의 어떤 것보다 형식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해박하게 설명해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과장은 "먼저 우리들이 매일 한 잔씩 마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맛있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다. 커피, 우리들은 왜 그렇게 많이 마시고 있는가? 우리들이 즐겨 마시는‘진한 갈색의 커피’는 도대체 언제 어디에서 처음으로 마시게 되었는지, 커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실어놓았다"며 "이것 또한 일본어 문장으로 배우는 흥미 있는 교육방법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카사노바, 듀바리가 미치도록 좋아했던 초콜릿. 그 중에는 가장 비싼 ‘고디바’를 비롯해 여러 가지 초콜릿이 있다.

에너지 가득 만들어내는 이것의 정체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다. 일본어로 된 문장을 통해 일본어를 익힐 수 있는 편리하고 유용한 책이다.

한편,  저자인 김원호 교수는 한일 양국어의 문장, 특히 아름다운 문장연구에 관심이 많다. 또한 전공분야인 의미론․표현론을 바탕으로 분석하는 한일․일한 번역에 관심이 많다. <일본어표현연구방법론>(2008, 재판), <한일번역탐구Ⅰ~Ⅳ>(2009-2011)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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