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중구는 7일 오후 3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서동 고가차도 반대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 중구는 7일 오후 3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서동 고가차도 반대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성민 중구청장, 차만권 울산혁신도시사업단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혁신도시 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서동 고가차도 건설공사와 관련해 발생한 민원해결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라고 중구청은 전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서동 고가차도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 집회하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며, “주민 요구사항인 ‘서동지하차도 건설’을 조속이 반영토록하고 민원이 해결 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