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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중단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3-08-07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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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발급기 통해 발급받던 각종 증명, 발급 못 받아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종합센터가 대구시 소재 혁신도시로 이번달 이전해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및 ‘홈에듀 민원서비스’가 오는 10일 오전 12시부터 18일까지 일시 중단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발급 업무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그 동안 가정 또는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받던 각종 증명을 일정기간동안 발급받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민원서류를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들은 가까운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이나 교육지원청 고객지원실, 시교육청 고객지원실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발급받고자하는 기관에 팩스로 신청한 후 발급받을 수 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문 팩스민원으로 신청됨에 따라 기존의 나이스 민원발급서비스보다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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