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와 함께 '행복한 힐링'공동 문화교육사업을 펼치기로 한 롯데마트.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행복한 힐링’ 문화상품으로 여행을 떠나자”

사회적기업을 돕는 뉴미디어 사업(울산뉴스투데이)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과 롯데마트는  ‘행복한 힐링’이라는 문화교육상품을 개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8월 24일 전남 순천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단순히 먹고 마시고 놀러다니는 여행'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문화교육상품이라는 점에서 '행복한 힐링'이 더욱 주목받으면서 높은 호응속에 접수마감됐다.
 

▲ 롯데마트는 본사와 '행복한 힐링' 문화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울산 뉴스투데이

첫 문화교육상품으로 내놓은 ‘전남 순천행 힐링캠프’는 오는 8월 24일 오전 7시까지 롯데마트 진장점 주차장에 집결해 전남 순천지역을 방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 오픈 세트장과 낙안읍성 민속마을 등을 무박 일정으로 둘러보게 된다.

대상은 만 7세 이상 청소년(학부모 참여가능)으로 롯데마트 울산진장점 문화센터(전화 052,240-2600~2)에서 접수를 받았다.

▲ 본사와 롯데마트 진장점이 추천하는 '행복한 힐링' 일정표.     © 울산 뉴스투데이

특히, 이동시간에는 음악 감상과 ‘착한, 사회적기업 공부방’과 ‘기자교실’ 등 경제와 언론과 관련된 교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유익한 교육이 이루어져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 주최를 맡은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탐방용역사업을 수행한바 있어 교육적 효과는 물론, 다양한 게임 등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롯데마트측의 설명이다.

롯데마트 진장점 문지인 매니저는 “이 상품은 단순히 먹고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저렴한 비용에 점심 도시락과 교재까지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지인 매니저는 “이번에 행사를 맡게 된 사회적기업개발원은 교육과학기술부 탐방사업도 추진한바 있어 전단지 등을 통해 광고가 진행되자 자녀를 둔 고객들로부터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 진장점 장시춘 점장은 “마트에서 힐링캠프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입은 모두 사회적기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힐링캠프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