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의식, 자원봉사 참 실현 유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동구청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나누리학교'와 내고장 이야기 '동구를 탐험하라'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 여성가족부와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나누리 학교', '동구를 탐험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의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며, 자원봉사의 참 실현을 유도한다며 동구청은 전했다.
'나누리 학교'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 남목청소년 문화의 집 3층 다목적실과 동구 일대에서 열려 중·고등학생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그리고 '동구를 탐험하라'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남목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과 옥류천 이야기길에서 중·고등학생 30명과 함꼐 열리게 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nammok.or.kr)나 전화, 방문접수 등 이며 두 행사 모두 자원봉사시간이 발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동구청 관계자는 "단기적이고 입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체계적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밝혔으며, 또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에 힘쓰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