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9회 임시회.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남구의회(의장 임현철)는 12일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노인 복지관 설치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임시회 첫날 오는 12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후, 오는 1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지게 된다.
 
남구의회 임현철 의장은 “각종 안건심의와 관련해 구민과 남구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고, 심사과정에서 건설적인 대안과 정책을 창출해야 할것”이라며 “우수기를 대비한 철저한 재해예방대책 수립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