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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학!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1-11-29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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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제3대학 제4기 졸업식
▲ 29일 오전 10시 제3대학 학장인 윤종오 구청장을 비롯해,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학 제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북구청은 29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제3대학 학장인 윤종오 구청장을 비롯해,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학 제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3대학 제4기에는 자산관리학과와 친환경원예학과, 친환경조경학과 등 총 3개 학과 12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8%인 83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또, 자산관리학과 조석용 학생회장 등 3명에 대한 표창패와 교수진 및 개근학생에 대한 상패 수여가 있었다.
 
윤종오 구청장은 "제3대학은 새로운 인생설계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졸업생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에 맞춰 내년에 이들을 위한 맞춤프로그램을 개설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08년 전국 지방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퇴직근로자와 중년여성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대학을 열었다.
 
특히, 올해 제4기는 기존의 지역개발학과와 사회봉사학과를 없애고, 자산관리학과와 친환경원예학과, 친환경조경학과로 개편해, 창업 및 재취업 등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확대하는 등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기존 친환경조경학과 외에도 친환경원예학과 학생 10명이 올해 과 신설과 더불어 처음 치른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졸업생을 대표해 박대근 제4기 학생회장은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한 제3대학 생활이 어느덧 졸업식을 갖게 됐다.
 
그 동안 함께한 모든 학우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제3대학에서의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당히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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