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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예회관, 2011명작초대 ‘이상한 나라의 앨리TM' 공연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1-11-28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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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2월 2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발레공연
▲     © 울산 뉴스투데이

북구문예회관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발레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2011 두근두근북구 명작초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공연한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인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근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신나는 음악과 참신한 해석으로 즐거움은 물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알 수 없는 신비의 세계로 빠져들지만, 이번 공연은 현대 어린이들에게 맞게 소설 속의 토끼굴 대신 TV 속 이상한 나라로 빨려 들어가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흰 토끼와 쐐기벌레, 트럼프 여왕, 나비 등의 원작의 에피소드는 물론, TV 속 전자회로와 컴퓨터 마우스의 등장 등 새로운 에피소드도 추가해, 어른에게는 추억의 세계를, 아이에게는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프로페셔널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는, 발레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모던발레 작품뿐 아니라 예술성 짙은 작품들로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문예회관(☎ 219-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동화뿐만 아니라 만화, 영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 다 익숙한 이야기로 작품의 내용을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어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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