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오는 11월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를 초청해, ‘달콤한 육아ㆍ편안한 교육ㆍ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엄마들과 아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와 교육에 대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형숙 대표는 서울시 교육지원자문단 자문위원과 (사)한살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엄마학교’를 개설해 운영하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출판된 저서 <엄마학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지로 번역되어 세계의 엄마들에게까지 육아에 대해 따뜻한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거꾸로 사는 엄마>,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엄마자격증이 필요해요>를 펴낸 바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 어렵고 벅차게만 느껴지던 ‘엄마’라는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좋은엄마 비법 전도사 서형숙씨를 초청했다"며 "이번 시간이 아이기르기에 대한 엄마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친정엄마와 같이 느껴질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동구청 평생교육과 209-349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