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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상품 거래 및 금융공학 국제 컨퍼런스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23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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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상품거래 및 금융공학 분야 세계적 석학 전문가 참여
지식경제부는 울산과학기술대(UNIST) 주관으로 오는 11월 24일 UNIST 경동홀에서「동북아오일허브 육성을 위한 에너지 상품거래 및 금융공학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modity Trading & Financial Engineer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에너지 분야, 금융공학 분야의 전문가 및 석학, 지식경제부, 울산광역시,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세계 원유 가격 동향, 동북아지역의 원유 수급 전망, 동북아시아 석유시장에서 러시아 ESPO원유의 영향, 한국의 동북아 오일허브 성공 가능성, 에너지 시장의 위험 관리와 금융공학 방법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대(UNIST),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 울산광역시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상품거래소 ICE의 Jean-Luc Amos, 석유평가기관인 Argus의 아시아 지역 에디터인 Azlin Ahmad, 유럽 지역 최고의 에너지 시장 컨설턴트사 중 하나인 JBC Energy의 Richard Gorry를 비롯하여 영국, 네덜란드, 홍콩의 석학 및 전문가 8인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발표내용을 보면  ICE의 Jean-Luc Amos는 석유시장의 펀더멘탈과 가격 구조에 대해서,  Argus의 아시아 지역 에디터인 Azlin Ahmad는 아시아에서의 석유가격의 발견 및 러시아 ESPO가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JBC Energy의 Richard Gorry는 세계 원유 흐름의 새로운 질서에 대해서 발표한다. 
 
UNIST 조무제 총장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참여자들에게 동북아 에너지 시장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에너지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해외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나라가 동북아에서 에너지 거래시장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본 국제컨퍼런스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지리적 여건, 항만, 석유정제시설 등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석유거래, 금융 등의 기반을 강화하여 우리나라를 세계 4대 오일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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