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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함께하는 즐거운 연말!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1-11-22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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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예술관, 지원 단체 정기연주회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 현대예술회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상주 지원 단체의 정기 연주회를 연다,     © 울산 뉴스투데이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에서는 연말을 맞아 상주 지원 단체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일정은 22일 ‘동구여성합창단(단장 채종성)’을 시작으로 ‘울산남성합창단(단장 박상규)’, ‘USP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김영욱)’, ‘현대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상주)’순서로 현대예술관 무대에 오른다. 

이들 단체는 기업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예술관이 후원하는 상주단체로, 매주 현대예술관 하모니홀에서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 

29일에는 ‘울산남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회사원, 교사, 지휘자, 교사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단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꾸준히 정기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울산사랑시가합창대회’ 2회 연속 대상 수상, 태국, 일본 등지에서 해외 초청 연주회를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모듬북 연주와 테너 솔로 등 다양한 래퍼토리로 한국가곡과 민요, 울산의 노래, ‘오 솔레미오’,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ma' 등을 선보인다.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USP 챔버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USP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울산대학교와 협약하여 창단된 울산의 대표적인 챔버 오케스트라. 이에 현대중공업은 ‘2007 기업메세나 운동 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가 단장을 맡아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형성하면서 꾸준한 성장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유럽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첼리스트 조영창의 협연을 포함, 차이코스스키, 하이든, 알비노니의 대표 곡을 연주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12월 3일에는 ‘현대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울산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현대소년소녀합창단은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가 특징이며 가장 합창다운 소리로 음악을 연주하는 합창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니만큼 노래 외에도 바이올린, 드럼연주와 마술공연이 함께 한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동구여성합창단’이 가장 먼저 정기연주회를 가지기도 했다.
 
올해로 20번째 정기 연주회를 가진 동구여성합창단은 대체로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 소재 합창제에서 음반을 취입하는 등 수백회의 공연경력과 음반취입 경력을 가진 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합창과 민요, 추억의 메들리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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