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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조화와 상생으로 북구발전 이루겠다’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21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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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예산 20.8% 증액 총 1,692억원 편성
▲ 21일 윤종오 구청장은 북구의회에서 내년도 구정 핵심시책을 설명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북구청이 내년을 행정혁신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정하고, 소통과 화합, 조화와 상생에 바탕을 둔 총 10개의 구정 역점시책을 추진한다.
 
윤종오 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제129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2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구청장은 "우리 구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시스템'을 만들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역점시책과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달성했다"며 "친환경 무상급식과 마을기업 육성, 노사민정 협력화 사업, 평생학습 등 특정분야에 구정을 집중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사례를 만들며 행정혁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북구의 내년 주요 역점시책으로는 참여와 소통으로 풀뿌리지방자치 실현, 지역리더 양성을 통한 마을기업 육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공간 창출, 1인 1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동반성장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생활속 작은 도서관 확충으로 책 읽기 좋은 도시 조성이다.
 
또, 친환경무상급식 내실화 및 로컬푸드 확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연계 강화,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실현, 도로망 조기 개설 등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 구청장은 "지역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리더로 양성함으로써 이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의 핵심 주역이 되도록 다양한 지식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에 맞춰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노후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내년도 총 예산안을 올해보다 20.8%가 증액된 1,692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1.5% 늘어난 1,64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 증가한 5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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