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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제79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17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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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격한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인적자원관리 필요”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가 1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지역기업체 대표 11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경영의 미래 트렌드와 인적자원관리’ 란 주제포럼에서 제기되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변하는 경영환경에 따른 인적자원관리를 위해서는 ‘융복합적 지식을 통해 산업-기술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조직문화’와  ‘자신의 업무에 몰입할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 조직원의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가 1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지역기업체 대표 11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경영의 미래 트렌드와 인적자원관리’ 란 주제포럼에서 제기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경제측면에서 지난 10년은 일자리창출이나 가구소득의 증가가 거의 없었던 Bib Zero의 시대였고, 향후 10년은 환경변화가 조직의 적응 속도를 추월할 것” 이라며 “현재의 글로벌 시스템과 의사결정 모델은 더 이상 이러한 속도와 복잡성을 감당해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예상되는 경영환경 7대 트렌드로 ‘기술의 급격한 수면 단축’, ‘대량의 정보 분석을 통한 다양한 혁신과 사업 가능’, ‘융복합화에 따른 새로운 산업구조 전환’, ‘BRICs 등 인구 30억 신흥시장 부상’, ‘인력구조의 다양화’, ‘신세대 직원과의 융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 증가’ 등을 설명하며 “향후 이러한 요소들의 특징을 참고하여 기업경영과 조직 관리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류 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에서 인적자원관리에 있어 경쟁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융복합적 지식을 통해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조직문화와 개인별 니즈를 존중하며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를 강화하는 등 자율과 신뢰 기반의 인사제도, 종업원들이 최대한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직원의 생각을 이해하여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비전과 목적을 제시하는 등 다른 요인보다 사람을 주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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