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교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6일(수) 오후 1시 상의6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 100여명을 초청,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시장경제의 중요성, 기업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차원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양숙희 연구원 외 2명이 강사로 나서  ‘상공회의소 소개’, ‘경제란 무엇일까?’,‘기업 만들기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제애니메이션 시청과 교육내용 중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경제골든벨’ 프로그램은 경제라는 생소한 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해서 참석한 만큼 부담감도 있었지만 어려운 경제부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그동안 막연히 느끼고 있던 경제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경제에 대한 이해와 부모님들이 근무하고 있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평가 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울산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