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5일 오후 4시 30분 경동도시가스 대강당(북구 진장동)에서 임직원, 수혜대상 아동 및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1년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달식은 기념식 및 난방비 전달식, 수혜자 감사편지 낭독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난방시설비는 기초생활수급자 8세대와 화정복지관, 화정지역아동센터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공급시설과 가스요금 등 5천만원 상당이 지원되어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겨울내내 따뜻하게 해주게 된다.
 
경동도시가스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업은 단순 물질 기부활동이 아니라, 기업이 가진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2006년 어린이재단과 에너지 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보일러를 무상 설치함은 물론 가스요금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