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태한 기자]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 희망 기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사회적기업 포털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우선구매 대상이 되며,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담(컨설팅)과 판로지원 등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 게재된 ‘2024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기업지원과(☎052-229-2783) 및 각 구군청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중구 052-290-4464, 남구 052-226-3292, 동구 052-209-3525, 북구 052-241-7279, 울주군 052-204-13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와 창업일자리연구원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지정제도 및 신청방법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