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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울산 보호작업장 중 최초로 떡 공장 운영
  • 김태한 기자
  • 등록 2024-06-21 11: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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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 상표 출원, 떡 생산 및 판매 준비

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울산 지역 보호작업장 중 처음으로 떡 생산 시설을 갖추고 7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울산북구청[울산뉴스투데이=김태한 기자] 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울산 지역 보호작업장 중 처음으로 떡 생산 시설을 갖추고 7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21일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떡 생산 시연행사를 열었다. 

 

 북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2022년 말 달천동에 연면적 744.16㎡의 보호작업장을 건립하고 떡 생산 시설을 갖췄다.


 보호작업장은 떡 생산과 관련해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떡 등 6개 제품등록을 마치고 주1회 시험 생산을 하고 있다. 작업장은 다음달부터 본격 떡 생산과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 지역 보호작업중 중 처음으로 떡공장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다"며 "떡 생산과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해마루'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해 체계적이고 브랜드화된 떡 생산과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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