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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4년 공직자 인권교육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 개최
  • 김태한 기자
  • 등록 2024-06-19 1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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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200여 명 대상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시청[울산뉴스투데이=김태한 기자]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권정책연구소 소속 배희은 강사가 ‘세상을 바꾼 변호인’ 영화를 보며 진행한다.


 영화는 성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에 하버드대학교 출신 여성 변호사가 남성의 역차별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 사회에 당연시되던 편견에 의문을 던진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인권’에 ‘행정’을 더해 인권친화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책을 추진하는 공직자의 인권의식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공직자 인권교육을 통해 행정에 인권이 스며들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4년 울산시 인권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별‧대상별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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