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협회장 박지혜)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교육을 진행한다.[울산뉴스투데이=이기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협회장 박지혜)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차 교육이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에 걸쳐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적십자 응급처치 △경비 심화과정 △생애 설계 △스마트폰 활용 △소방 안전 대처 교육 등이다. 

 교육 첫 날인 5월 13일 오전에는 박원숙 창업일자리연구원 과장이 ‘신중년 마인드셋’, 오후에는 박기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이 ‘기계경비심화(CCTV)’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비·보안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