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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소상공인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 소상공인 만족도 높아
  • 이기은 기자
  • 등록 2024-05-13 0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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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구 소상공인 50개소에 1:1 맞춤형 경영컨설팅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컨설팅)사업’이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이기은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컨설팅)사업’이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간의 경기침체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해, 남구 소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진단 파악해 최적의 전문 컨설턴트를 업소에 배치하고 총 3회 방문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제시하고 있다.

 

 대상은 도소매, 요식업, 미용업, 기타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지원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도 컨설팅 혜택을 받고 있다.

 

 남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처음 창업을 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데 경영진단이나 상권분석을 해주어 좋았다.”며, “젊은 층에게 홍보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홍보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컨설팅 지원 사업을 주변에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구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컨설팅 후 각 업소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사업과 연계해 가점지원도 할 계획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소상공인의 매출향상을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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