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조수민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4월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메이커 학교’를 운영한다.
메이커 학교는 유아, 학생, 시민이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스스로 코딩, 로봇 등 산출물을 만드는 수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주말 1~2회 진행한다.
연령별로 ‘유아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 ‘학생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 ‘성인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유아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은 ‘빛의 성질을 이용한 놀이 체험하기’, ‘3D펜을 이용한 나만의 우주행성 열쇠고리 만들기’ 등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은 ‘가상현실(VR) 체험하기’ 등 과학적 개념과 관련된 메이커 활동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인 주말 메이커 체험교실’은 실생활에 필요한 목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목공의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목공품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커 학교 프로그램들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개별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울산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