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이상영 기자] 울산시는 2월 22일(목)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요자인 기업 및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지원기관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설명회는 2024년 울산시 정책방향,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8개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기관별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한 상담창구도 운영했다.
기관별 지원사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남부센터 등 총 12곳이 참여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울산고용노동지청도 중대산업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내용과 절차로 지원사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시책을 파악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