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이현준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전북 전주시를 찾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책기둥도서관, 삼천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동문헌책도서관, 연화정도서관 등 전주지역의 도서관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동구청은 올해 하반기 준공 목표로 서부동 옛 서부유치원을 리모델링해 그림책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추진중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타 지역의 우수 도서관 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참고할만한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복합문화공간 개관 준비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노하우를 얻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