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1일 북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쌀 20kg 200포와 김장김치 10kg 60박스를 북구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1일 북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쌀 20kg 200포와 김장김치 10kg 60박스를 북구에 전달했다.
중울산농업협동조합 임원과 농촌사랑봉사단원이 직접 담근 김치는 효문동과 송정동, 양정동에 20박스씩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효문동과 송정동, 양정동 저소득세대에 쌀과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울산농업협동조합 장승환 조합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식료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