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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보전 캠페인 영상’ 학생들이 직접 제작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3-11-20 18:31:08
  • 수정 2023-11-20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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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초, 울산 생태 영상예술제 뉴스, 다큐 등 8편 상영

울산시 중구 울산초등학교(교장 정기자)는 20일 ‘울산 생태 영상예술제’를 열어 5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생태계 보전 캠페인 영상 8편을 상영했다.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중구 울산초등학교(교장 정기자)는 20일 ‘울산 생태 영상예술제’를 열어 5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생태계 보전 캠페인 영상  8편을 상영했다.

상영된 영상들은 지난 6월 울산초에서 진행한‘울산 인물 단편 영화제’에 이어 ‘예술로 프로그램’의 산출물이다.

‘예술로 프로그램’이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사회 예술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지난 1학기에는 울산의 대표 인물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편집해 울산 인물 단편 영화제를 열었다. 

이번 2학기에는 전문 영상 제작 강사와 협력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상 촬영 기술을 심화·보완해 울산 생태계 주제의 뉴스,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학생들은 약 두 달에 걸쳐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했다. 영상 제작은 학생들에게 지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성찰적 생태전환과 시민의식 등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영상예술제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조사하고 구상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말 좋았고, 생태시민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될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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