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아카데미 교육생 대상 ‘협동조합 우수사례 현장탐방’... 밥사랑 협동조합, 찬솔사회적협동조합,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 방문
26일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현장탐방’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 26일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우수사례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현장탐방은 ‘2023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내 협동조합의 우수사례 발굴 및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밥사랑 협동조합’, ‘찬솔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으로 △커뮤니티 케어와 커뮤니티 키친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운영사례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 운영사례 및 목공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탐방은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과정 중 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 정관 작성 등의 이론교육으로 쌓은 지식을 실제 운영사례와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확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회적경제개발원 이현준 이사장은 "울산권역에서 운영되는 협동조합 수범사례업체를 돌아보는 가운데 협동조합 이론과 현실의 온도차를 극복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해듣고 아울러 상호간 네트워크의 기초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울산권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역 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상담 및 교육, 운영 컨설팅과 경영공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