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업 11월 말까지 운영... 10월 4일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
울산 남구보건소는 영유아의 성장발달 촉진과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영유아의 성장발달 촉진과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영유아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1개월 동안 총 4회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남구보건소 체조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베이비마사지의 효능 및 주의사항 등 이론교육과 아이와 함께하는 마사지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매월 선착순 30명씩 모집한다. 9월까지 총 8기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실습을 통해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수업은 11월 말까지만 운영되며, 11월 수업은 선착순 접수로 10월 4일부터 남구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health)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보건실(☎226-248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영유아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 간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