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이화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과 나눔냉장고 운영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나눔냉장고 운영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매월 2회 나눔냉장고에 밑반찬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위기가구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혜경 이사장은 "나눔냉장고 밑반찬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화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 인가를 받아 운영중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인 두부, 감자빵 등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