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군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진행한다.
먼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음달 9일 종이회전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를 시작으로, 16일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13일부터 15일까지 ‘고구마빵’, ‘가을도시락’, ‘레진아트 독서링’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 10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접수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대상별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16일 ‘찾아가는 오감만족 매직쇼’, 23일 ‘밀양으로 떠나는 가족 문학 역사 탐방’ 및 다양한 특별 이벤트 등 14개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29일부터 참여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울주천상도서관은 다음달 2일 별관에서 동시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극 ‘먹보쟁이 점’ 공연을 선보이며, 연계도서 활용 ‘전통먹거리 간식만들기’, ‘시가 있는 감성캘리 액자 만들기’ 등 9개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독서의 달 행사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참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든 행사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하면 된다. 참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선바위도서관(☎211-5773), 옹기종기도서관(☎239-7413), 천상도서관(☎243-90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