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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 울산사랑 프로젝트 특강 진행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8-23 17: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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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VE 사업 특화학과 학생 90명 참석...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서동욱 남구청장은 22일 울산과학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울산사랑 프로젝트’ 특별 강연에 초청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서동욱 남구청장은 22일 울산과학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울산사랑 프로젝트’ 특별 강연에 초청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청년이 강한 울산 남구’라는 주제로 울산과학대 HiVE사업 특화학과 학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남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울산 남구는 울산시 5개 구·군 중 청년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을 위한 4대 분야 46개 과제, 예산 231억 원을 15,083명의 청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 배우고 즐기는 청년해피라이프 문화교육 10개 과제 △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14개 과제 △ 청년이 만드는 청년 정책 9개 과제  △청년의 삶 업그레이드 13개 과제 등 경제위기와 고용난 속에 힘을 보탤 대책들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서동욱 남구청장과 청년들의 쌍방향 소통으로 청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평소 구청장님 뵐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직접 청년정책에 대한 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기쁘다며, 청년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청년들은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이지 실패한 것이 아니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구의 대표적 청년 정책으로 청년이 만드는 청년 페스타, 장생포 문화창고 신진작가 전시, MZ세대를 위한 공연, 청년창업점포 희망스타트 지원, 청년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면접정장 대여,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확대, Listen 프로젝트, 울산청년 300!, 청년월세 한시지원, 청년 내일저축계좌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하여 노력중에 있으며, 청년층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꿈을 이뤄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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