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서연이화지회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 CGV 울산진장점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연이화지회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 CGV 울산진장점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메아리동산, 메아리 보람의 터, 아나율장애인보호작업장, 어울림장애인보호작업장,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 등 장애인 1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서연이화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조활동을 했다.
서연이화 노사는 지난 5월에도 장애인 문화체험을 지원한 바 있다.
서연이화 노조 이영석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