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천상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울주천상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에 ‘미래인재양성(미래교육) 특화도서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한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은 △4차 산업 smart 메이커 프로그램 △창의융합 및 문제해결력 프로그램 △거시사고력 프로그램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스파이크 프라임 레고’와 ‘자율주행자동차’, ‘내가 만드는 AI아바타’ 등 7개 반 9개 강좌를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8회차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 등 2개 선정도서를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4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204-12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