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등의 과정으로 운영... 8월 17일부터 총 5회차 교육 진행
17일 울산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경제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중장년 사회적경제 전문컨설턴트 및 도시재생 지도사 통합 과정' 개강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적경제평생교육원)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한국사회적경제평생교육원은 17일 오후 2시 울주군에 위치한 소셜커뮤니티 교육장에서 '2023년 중장년 사회적경제 전문컨설턴트 및 도시재생 지도사 통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 첫날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제이앤지 김헌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현대도시의 문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대도시의 문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기법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설립·지원제도 △사회적기업의 특허 등 기술력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차 교육을 운영한다.
한국사회적경제평생교육원 이현준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사회적경제 분야 역량 강화 및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적경제평생교육원이 '2023년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설한 과정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 및 퇴직자(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