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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점검 실시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8-10 1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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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17곳 점검 예정... 활동비 부정수급 예방 및 지원 사업 투명성 제고

울산 중구는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총 17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 참여자 모집·선정의 적정성 △참여자 관리 및 교육 실적 △사업 추진 실적 및 부진 사유 △보조금 집행의 적절성 △개인정보보호 관리 실태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선 경고 조치를 한 뒤 내년도 사업 축소 및 배제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및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 43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르신 3,242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활동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정부 보조금이 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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