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 운영중인 '척척 중구기동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순회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순회 점검한다고 밝혔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6곳을 찾아가 냉방기기를 포함한 각종 전자제품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 배관 수리, 방충망 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약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내용을 담당 부서로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