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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소비기한 표시제 실태 조사 실시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8-01 1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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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제조가공업소 53개소 대상 전수 조사 실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울산 남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소비기한 표시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소비기한 표시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부터‘유통기한’ 표시제가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됨에 따라 소비기한 표시제가 안정적으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개정(2023년 1월 1일) 이후 시행일에 맞추어 포장지 변경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제조업소 등 비용 부담 완화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계도 기간 종료 이후 발생할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기한 표시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소비기한 표시제를 홍보하고 연말까지 포장지를 교체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실태 조사 내용으로는 ▲소비기한 표시대상 품목 수 대비 교체가 완료된 품목 개수 ▲하반기 소비기한 교체 예정 품목 개수 ▲기타 소비기한 표시제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식품제조가공업소 전수 조사를 계기로 하여 소비기한 표시제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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